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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hub.won.or.kr/bupmun/dasanjongsa0140


대산 종사, 정산 종사 성탑을 세우시며 그 탑에 새기시기를 「대범 하늘은 땅이 있어 그 도를 다하고 태양은 달을 두어 그 공(功)을 더하나니, 대종사께옵서 대각을 이루신 후 새 세상의 새 회상을 세우시고자 시방을 응하여 수위단을 조직하실 제 정산 종사를 기다려 그 중앙 위를 맡기시고 “내가 만나려던 사람을 만났으니 우리의 대사는 이제 결정이 났다.” 하셨으며, 이로부터 지중한 부자의 결의로 한결같이 신봉과 보필의 소임을 다하시매 “나의 마음이 곧 그의 마음이 되고 그의 마음이 곧 나의 마음이 되었다.” 하셨으니, 이것이 정산 종사께서 대종사의 법을 이어 받으신 기연이다.」 하시고 정산 종사의 약력을 쓰신 후 「오호라, 정산 종사는 한없는 세상을 통하여 대종사를 받들고 제생 의세의 대업을 운전하실 제, 신의는 고금을 일관하시고 경륜은 우주를 관통하시며, 시국의 만난(萬難) 중에서도 대도를 이어받아 드러내시고, 흉흉한 세도인심 속에서도 대자대비로 모든 생령을 두루 안아 길러 주시며, 새 질서를 갈망하는 세계를 향하여 일원 세계 건설의 큰 길을 높이 외쳐 주셨으니, 후래 제자로서 묵묵히 우러러 뵈올 때 대종사가 하늘이요 태양이시라면 정산 종사는 땅이요 명월이시며, 대종사가 우리의 정신을 낳아주신 영부시라면 정산 종사는 그 정신을 길러 주신 법모시라, 광대 무량한 그 공덕을 만의 일이라도 표기하고자 이 탑을 세우고 이에 명(銘)하도다. 鼎山宗師 開闢繼聖 一以貫之 萬古信義 四大經綸 奉創大業 三同倫理 天下大道 道明德化 日月復明 法恩無量 天長地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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