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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hub.won.or.kr/bupmun/dasanjongsa0121


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나는 무슨 일을 할 때 혼자 하지 않고 반드시 대종사와 정산 종사의 부촉을 받들어 하였느니라. 대종경을 초안할 때도 대종사께서 세 번을 부촉하여 수록한 법설을 보여드렸더니 “앞으로 그렇게 편술해 보되 기록은 하지 마라. 정신이 맑아지면 다시 떠오를 것이니 그때 맑은 영지로 하고 다른 책은 보지 마라.” 하셨으므로 그 후로는 일절 책을 보지 않았느니라. 그리고 그때부터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무수한 불보살이 배출되기를 염원하며 대종경 초안을 정리해 정산 종사께 드리고는 내가 그 일을 했다는 생각도 또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하는 걱정도 해보지 않았노라. 그 후 다시 정산 종사께서 대종경 법문을 정리하라고 하시므로 ‘나는 오직 붓만 잡고 쓰기만 하겠나이다.’ 하고 기도를 하며 정리하였고, 정전대의와 교리실천도해, 대종사 10상 법문도 모두 정산 종사의 부촉을 받아 편술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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